[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의 세계관, 주요 출연진, 요약정리, 관람평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리뷰: 인간의 '인(因)'과 '과(果)', 그 감동의 저편 2017년 겨울, 대한민국 극장가에 인간의 '삶과 죽음', '죄와 벌', '인과와 연'을 한 편의 거대한 드라마로 풀어낸 블록버스터가 등장했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죽은 자가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지나며 재판을 받는다는 세계관을 스크린 위에 강렬하게 구현해낸다. 그러나 단순한 판타지에 머물지 않고, ‘인과’라는 테마를 정면으로 붙잡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저지른 죄와 그 결과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다.1. [신과함께]의 세계관 – 인과는 결국 '연'으로 돌아온다죽음 이후에도 인간은 책임을 ..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