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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추천42

2014년 [명량]영화의 내용, 주요등장인물, 명대사, 관객들의 공감이유. 한국영화 [명량] 리뷰 – "두려움은 있다. 그러나 물러설 수 없다."영화 개요감독: 김한민개봉일: 2014년 7월 30일장르: 역사, 전쟁, 드라마러닝타임: 128분출연진: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김명곤, 이정현, 권율 외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영화의 내용– 12척의 배, 절망에서 기적을 쏘아올리다. 1597년 조선. 임진왜란 6년째,조선 수군은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여 배는 12척만 남았다.조정은 이미 바닷길을 포기하고 육상에서 전투를 준비하려 하지만, 수군 통제사 이순신(최민식)은 전혀 다른 선택을 한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전쟁에서 진다는 것은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며, 백성의 삶이 짓밟히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순신은 휘청이는 민심과 동요하는.. 2025. 4. 2.
《공조2: 인터내셔날》 - 결말 포함 줄거리, 출연 인물, 평론 및 감상, 한줄평!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형사 셋, 공조도 삼각관계도 폭발했다!개요감독: 이석훈출연: 현빈(림철령), 유해진(강진태), 임윤아(박민영), 진선규(장명준), 다니엘 헤니(잭)장르: 액션, 코미디개봉일: 2022년 9월 7일러닝타임: 129분관객 수: 약 689만 명1. 결말포함 줄거리1편에서 남북 형사의 공조 수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공조》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스케일이 커졌다.북한에서 국고를 탈취하고 남한으로 잠적한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을 잡기 위해, 북한은 다시 엘리트 형사 '림철령'(현빈)을 파견한다. 강인하고 과묵하지만 감정이 얇게 깔린 철령은 여전히 냉철하고 일에 있어선 완벽주의자다. 남한 측에선 한때 실수로 사이버 수사대로 좌천됐던 강진태 (유해진)가 다시 광수.. 2025. 4. 1.
[공조]영화의 개요현황, 줄거리, 출연진 활약상, 흥행이유, 평가와 여운 영화 [공조] 리뷰: 서로 다른 두 세계의 충돌, 그리고 우정 1. 개요현황감독: 김성훈개봉일: 2017년 1월 18일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외장르: 액션,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러닝타임: 125분관객 수: 약 7.8백만 명제작사: JK필름 배급: CJ ENM  2. 줄거리북한 특수정예부대 형사 림철령(현빈)은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을 급습하는 작전 중, 동료들과 아내를 잃는 참혹한 배신을 겪는다. 배신자는 바로 같은 부대 출신이었던 차기성 (김주혁). 그는 동판을 손에 넣고 남한으로 도주, 위조지폐 조직을 꾸려 대규모 범죄를 준비한다. 북한은 동판 회수를 위해 전례 없는 결단을 내린다. 바로 남한에 공조수사를 요청한 것. 이 임무를 수행할 적임자는 복수.. 2025. 4. 1.
[해적: 바다로 간 산적》리뷰-영화개요, 출연인물, 줄거리(결말포함), 관람평 및 평론, 한줄평! “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아라! 바다 위, 유쾌한 난장 모험극!”1.   영화 개요제목: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개봉일: 2014년 8월 6일감독: 이석훈장르: 모험, 액션, 코미디국가: 대한민국러닝타임: 130분등급: 12세 이상 관람가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대한민국 상업영화 시장에서 보기 드문 해양 어드벤처 장르로, 해적과 산적, 조선의 개국 세력까지 등장해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을 펼쳐내는 전대미문의 대서 사극입니다. 특히 여름 시즌에 맞춰 시원한 바다와 활극을 배경으로 웃음과 액션을 절묘하게 버무린 오락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2.   출연 인물손예진 – 여월바다를 제패한 해적선의 선장. 여성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카리스마와 검술 실력을 지녔으며, 해적단의 강인한 리더로서.. 2025. 3. 31.
<신과함께-인과 연>영화의 중심 캐릭터 분석, 내용, 관객평론, 마무리평론!! 신과함께-인과 연,>영화의 출연진 및 중심 캐릭터 분석, 내용, 관객 평론, 마무리 평론!!!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리뷰: 전생에서 비롯된 죄, 그리고 끊을 수 없는 연2018년 여름, 천만 관객을 다시 사로잡은 신과함께–인과 연>은 1편이 남긴 여운을 바탕으로 훨씬 더 풍성하고 깊어진 서사로 돌아왔다. 1편이 사후 세계의 재판과 인간의 죄를 다뤘다면, 2편은 그 죄의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를 파고든다. 바로 '전생'이다.이 영화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맺는 관계들, 특히 부정(父情)과 의형제간의 인연,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원죄와 용서를 핵심 주제로 삼는다. 즉, ‘인과(因果)’가 단순히 현생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생과 현생을 아우르는 긴 연의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2025. 3. 29.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의 세계관, 주요 출연진, 요약정리, 관람평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리뷰: 인간의 '인(因)'과 '과(果)', 그 감동의 저편 2017년 겨울, 대한민국 극장가에 인간의 '삶과 죽음', '죄와 벌', '인과와 연'을 한 편의 거대한 드라마로 풀어낸 블록버스터가 등장했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죽은 자가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지나며 재판을 받는다는 세계관을 스크린 위에 강렬하게 구현해낸다. 그러나 단순한 판타지에 머물지 않고, ‘인과’라는 테마를 정면으로 붙잡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저지른 죄와 그 결과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다.1.    [신과함께]의 세계관 – 인과는 결국 '연'으로 돌아온다죽음 이후에도 인간은 책임을 .. 2025. 3. 29.